나는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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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일까 -박영란
심란한 우리의 마음에
부디 마지막에 빛이 되길
가장 외로울 때 따뜻한 경험
길고 긴 터널 어두움을 지나고
우리의 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온기가 있는 세상을 살아가고
그날 이루지 못해 다시 찾으리라
부족한 게 있어도 힘겹게 참아왔고
산처럼 고요한 반가운 감정의 관계
고난을 묵묵히 헤쳐 나가고
그 이후 한결 더 가까워진 사이
타인에게 마음을 열어 보이는 용기
매일 마주하는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서로 격려와 감사 풍성함 헛되지 않는다.
댓글목록
미상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서로 격려하며 감사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 읊다가 갑니다
앞으로 건강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미상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힘나는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구요~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시인님~~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