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짝사랑해 보신 적이 있나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 사람을 짝사랑해 보신 적이 있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21-01-03 10:48

본문



그 사람을 짝사랑해 보신 적이 있나요

 

 

                                  龍門 민경교

 

짝사랑은 민들레 홀씨보다 가벼운 것이기에

바람이 불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바람이 불기 전에 미리미리 찾아나서야 한다

 

짝사랑은 풋사과가 익기만을 기다리다가

뒤늦게 다가가 따내는 것이 아니다

짝사랑은 흩날리는 민들레 홀씨보다도 가볍기에

멀리 날아가기 전에 살포시 받아내야 한다

 

어느 애호가가 들에서 홀씨들을 받기위해

비닐봉지 살짝 대고 두 손으로 살포시 받아내듯이

그대의 가슴으로 다가가 받아내야만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60건 25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260 순수한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22
1725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29
1725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28
17257
나뭇잎 제언 댓글+ 5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12
1725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22
17255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8-07
17254
8월의 단상 댓글+ 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8-10
17253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8-18
1725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8-24
1725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8-26
1725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8-28
17249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27
1724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13
17247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14
1724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19
17245
청춘의 밤 댓글+ 1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21
17244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0-06
1724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0-07
17242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0-18
17241
중년의 고독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0-28
17240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17
17239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09
1723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15
1723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17
1723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29
1723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07
1723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02
17233
추전역에서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13
1723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17
17231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18
17230
눈의 계절 댓글+ 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25
17229 담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28
17228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31
1722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27
17226
삶의 전설 댓글+ 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02
1722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10
1722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14
1722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15
1722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15
17221
댓글+ 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16
17220
라벤더 향기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29
1721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10
17218 안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08
1721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06
17216
동백꽃 댓글+ 10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13
1721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06
17214
이거 왜이래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12
17213
평상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13
17212
민들레 댓글+ 2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16
1721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23
17210
야맹증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27
1720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04
1720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15
17207
신록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15
1720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19
1720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25
17204
해변에 서서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05
1720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07
17202
오므린 얼굴 댓글+ 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07
172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09
172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16
1719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24
17198
식물 국회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17
17197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16
1719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23
17195
초여름 풍경 댓글+ 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22
17194
그늘에 숨어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26
1719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03
1719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11
1719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