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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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42회 작성일 21-01-21 10:48본문
꽃 선생 / 정연복
빙그레 웃는 꽃을 보면
가슴속이 환하다
살아 있음의 아름다움
또 기쁨이 느껴진다.
쓸쓸히 지는 꽃 앞에서
마음이 고요해진다
내 목숨의 끝을
언뜻 보는 것 같다.
이러쿵저러쿵
말 한마디 없지만
꽃은 삶과 죽음의
말없는 선생인가보다.
댓글목록
하림님의 댓글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난 예수가 아니고 복음의 바람을 일으키는 예수죠
닉네임 때문에 가끔 방문해 봅니다
오늘은 꽃 선생님으로 오셨으니 꽃말을 전해 주십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