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에 사는 묵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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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10회 작성일 21-01-22 20:41본문
수첩에 사는 묵음들 |
댓글목록
날건달님의 댓글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동네가 보이고
동네 사람들도 보이고
우리 집도 보이고
나도 보이고
어스름 따라 날리는
바흐의 프렐류드가
어둠 속으로
어둠을 따라
어둡사리
내 발걸음처럼
졸졸
흘러가는 저녁,
잘 감상하였습니다.
승윤님의 댓글
승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맙습니다. 따순 휴일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