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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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는
목산
누군가 만나서 술이나 한잔하고 싶다 친구도참 좋고
풋풋한 여인네생각하며 작은 탁자하나놓고 마주앉아
오늘만큼은 모든 것 잊어버리고 두런두런 옛 이야기
녹두전소주한 병 이면빗방울과 자분자분 놀다가겠네
댓글목록
하림님의 댓글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파전이라 했던가요
술이 오르면 양재기에 젓가락 장단으로 육자배기 한 소절
내 정은 청산이요 이 무정은 녹수로구나~
어허야 어허야 이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