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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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3회 작성일 21-01-30 11:32본문
퇴고
댓글목록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에게로 가는 밤은 이미 하얗다, 라고 혼자 읽습니다.
제멋대로 차오른 독백 하나 올려놓고 다시 들어오니
반갑게 눈이 마주쳤네요, 리베님도 좋은 주말 보내시길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곳은 하얀 세상이 아침에 잠시 펼쳐졌었지요
눈송이들이 바라봐 주지 않았다고
투정하는 것 같아서 가만히 뒷모습을 같이 했답니다
이렇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가 있어
행복한 시간입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라는 송골매 노래가 생각나네요ㅎ
따스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끄러지고 찍히는 눈발 속에 파묻히다 갑니다
리베님의 독백처럼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김태운 시인님
제주도에는 벌써 유채꽃이 활짝 핀 곳이 있던데
여기저기 꽃망울 소식이 들려오고
이제 봄도 머지 않았지요
얼마전 1100도로라는 제주도의 설경을 영상으로
본적이 있는데 정말 아름답더군요
눈발 속에 함께 미끄럼 타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어쩌다 마주친 두 시인님이 보내주시는
남녘 바람에 한결 따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