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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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거기
선미숙
설움 없는 삶 어디 있고
한없는 인생 어디 있으랴.
돌아보면 아쉽고
생각하면 부끄럽고
그 땐 그럴 걸
그 땐 그러지 말 걸
잘나고 못난 거 내 탓도 아니고
잘살고 못 사는 거 네 탓도 아니라
눈물도 웃음도 잠시 지나갈 뿐
그렇고 그런 사연 모여서 굴러가는 세상사
몸부림쳐도 세월이기는 사람 없고
발버둥 쳐도 천년만년 사는 사람 없더라.
댓글목록
소녀시대님의 댓글

문장구성이 조직적이고 깔끔한 우수한 창방에 복사
추천드립니다
하림님의 댓글

인생의 굴레, 그 세상사...
사회적 동물 이거니 하면서 더불어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