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8회 작성일 21-02-02 23:40

본문

바람은 울음의 색깔을 찾기 위하여 파리의 가을로 간다 단풍을 그리는 브랜디는 알프레드 시슬레의 죽음에 취하여 멀어지는 빛이 된다 삶과 죽음의 욕망이 뒤바뀐 주점에서 저녁은 다시 죽는다 물결치는 세느강에 그림들이 자살한다


당신이 그림자와 키스한 것을 바람은 알고 있다 검은 낙엽 속을 헤매야 하는 영혼은 어둠에 레퀴엠을 심는다 먼 날 빛이 바람을 떠나면 죽음은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종으로 무덤을 만들어 당신의 흔들리는 욕망을 가을로 번지게 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45건 29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92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7-01
139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01
1392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7-02
1392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0-11
13921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7-06
1392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21
1391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7-31
1391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7-03
1391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7-03
13916 plethora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02
13915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3
1391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03
13913
그녀의 남자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7-05
13912
오드 아이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16
열람중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2-02
13910
댓글+ 9
EKangChe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11-08
13909
손목시계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7-04
13908
호박잎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7-04
1390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7-04
1390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0-24
13905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4
13904
일곱번째 포옹 댓글+ 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7-04
1390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11-23
1390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10
1390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7-04
13900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7-04
1389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4-16
1389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4-16
13897 Vin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4-16
1389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31
1389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04
1389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06
1389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05
1389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28
13891
경계에 앉다. 댓글+ 6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7-05
13890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7-05
13889 김민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7-10
1388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17
13887
흙의 손 댓글+ 2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6
138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7-05
13885
넉넉한 열정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7-28
13884
달밤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7-07
13883 사랑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5
13882 김민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05
1388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7-06
1388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7-06
13879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31
1387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7-06
13877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9
1387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6
13875 기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7-06
13874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14
1387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1-23
13872
동백꽃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1-23
1387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7-06
1387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06
138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7-07
1386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7
1386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07
13866
각자도생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8-31
13865
유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7-07
138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7-07
13863 mdr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7-07
13862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7-07
1386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7
1386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07
13859 기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7-07
13858 사랑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07
1385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08
13856
석류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