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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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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43회 작성일 21-02-08 16:24

본문

가오치 선착장 가는 길 (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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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날건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하였습니다.

사량도!

곤히 잠든 아내를 뒤로하고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감시랑 연애질 한다고 죽을 고비도 참 많이 넘겼는데,

그랬던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달고 있으니 명줄은 타고난 것 같습니다. ^^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량도 하면 먼저 뱀이 생각나네요.
먼지 풀풀 날리던 길을 걸어 찾아 헤매던 사월의 새우란이 생각나고,
옥녀봉 오르던 등산로 저쪽 다복다복 하던 일엽초와 바위손,
기다려도 입질 않던 감생이 밤낚시의 앵앵거리던 모기가 생각나고,
헛탕치고 돌아오던 배 위에서 한 번 씩 펄떡이던 다라이 밖 삐져나온
참돔의 꼬리와 오후 배위에서 처음 맛본 충무김밥의 별미가 생각납니다.
아련하여 정감어린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고맙습니다~^^

싣딤나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비 겨울호를 이제사 읽는데, ㅎㅎㅎ참 반갑고 귀에 익은 이름이 있어 놀랐습니다.
이번 설에는 사량도를 한 번 가 볼 참인데, 이 시에 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더욱더 문운이 창창하시길 바랍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 가오치를 자주 가다보니, 어제 불쑥 모니터에 가오치 얼굴이 떠올라 써 보긴 했지만
제대로 시가 될 진 모르겠습니다.^^;;  요즘 도배하다시피 올리는 시편들이 대부분 초고라
이내 본문을 지웁니다만, 고마운 댓글들은 소중히 보관하겟습니다.
곧 명절이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날건달님, 석류꽃님, 싣딤나무님, 고맙습니다.

레떼님의 댓글

profile_image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가오치, 사랑, 사량....정겨운 언어와 정겨운 사람들..., 그래서 정겨운 시가 살아 숨쉬고, 읽는 눈은 촉촉해 집니다.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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