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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의 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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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47회 작성일 21-02-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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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고

댓글목록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분한 서정이 아름답고 깊어요.
누님과 마루에 앉아 보던 그 별,
귓속말로 소곤거리네요.
리베님의 눈속에서 반짝이는 별을 봅니다.
좋은 날들 이루어 가시길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만 보면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은
사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네요
밤 깊은 마당에서 북극성을 찾던 유년의 기억도
쏟아지는 별들 사이에서 그리운 얼굴을 찾던 기억도
별은 가슴 속에 늘 켜져있는 등불같은 존재입니다
석류꽃님도 누님과의 아련한 추억이 있으신가 보네요
고맙습니다 별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론 작은 별 하나가 보이지 않는 길을 환히 비춰주듯이
세상에는 가까이 있으나 멀리 있으나
소중한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서피랑 시인님도 문단에 더욱 큰 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복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1활연1님의 댓글

profile_image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이란 오브제엔 사무침이 깃든 듯하네요.
별과의 거리에서 우리는 무엇이고
무엇을 앓고 있는지 묻는 듯합니다.
설 잘 쇠세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모든 오브제들
결국은 사람을 둘러싸고 더불어 생을 이어가는
동행이겠지요
구체적이지 않아서 아득해서 더 친밀하게
품고 사는 것들은 거리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를 갖고 있는 듯 합니다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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