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7회 작성일 21-02-11 09:37

본문

코로나 백신 접종


우여곡절 끝에 초대장 받았어요
입장권은 다운받은 큐알코드
천사들이 춤추는 무대 앞 성찬테이블 위
구원의 잇밥
긴 바늘에 꿰져 손님을 기다립니다
이 연약한 물고기 앞 뒤 생각없이
덮석 물어야죠!

이 생소한 거리에 늘어선 뱀꼬리 행렬
생사에 밀려
아주 느리게 파티장으로 밀려갑니다
아우슈비츠 죽음의 개스 챔버 아닌
큰 바늘 든 구원의 천사가 기다리는 곳
밀착 부르스 댄스를 추며 날 유혹해도
난 밀어내지 못하고
나의 왼팔의 알통을 드러낼 겁니다

집 떠나서 파티장 까지 평소 반 시간 거리
근 세 시간 정도로 부풀려져
내 장기도 입구에 도착 전 풍선이 되어
날아갈 뻔했지...

소생을 위한 이 아가의 첫걸음
바늘이 팔뚝을 쑤시는 순간
볼기 맞듯 시원한 울음보를 터트릴 렵니다
구원의 천사들의 튼튼한 날개를 위해
찬미 찬송합니다

댓글목록

1활연1님의 댓글

profile_image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잇밥,이란 말 입쌀로 만든 밥인가요.
미끼인가요.
세상이 어수선하고 어려운 시국이네요.
머리 좋은 AI가 해결책도 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문명이 발달한 시대에도 아직, 바이러스의
공격에 무력하네요.
두려움이 두려움을 키운다는 생각도 듭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새해 만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DA 의 긴급 사용허가가 난 백신, 일부에선
접종 거부 사태도 발생 코 있어요, 약 5% 물었다가
잘못될 가능성도 있지요, 그러니 잇밥은 본인의 선택으로
물 수 있는 미끼입니다
아 활연시인님의 방문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큰 활력소가 되는 글 경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문운이 가득 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Total 34,744건 28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934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20
1493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30
14932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8
14931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8
14930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03
1492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7
14928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18
14927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4
14926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7
14925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12
14924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11
14923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1
14922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13
14921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16
14920 돌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16
14919
구두 한 켤레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16
14918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3
14917
뭄바이 3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5
14916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5
14915
행복한 키 댓글+ 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11
14914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6
14913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1
14912 가득찬공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23
14911
겨울나무 댓글+ 2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02
14910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05
1490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21
14908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7
14907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21
14906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9
14905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29
14904
뿌라삐룬 댓글+ 1
청웅소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3
14903
허수아비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21
14902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22
14901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09
14900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02
14899 재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02
14898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14
14897
폐교에서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07
14896 청웅소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08
14895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08
14894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12
14893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0
14892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13
14891 回廊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19
1489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2
1488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6
1488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9
1488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8
14886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8
14885
화사한 마을 댓글+ 6
안젤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01
14884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08
14883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29
1488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30
14881 프로메테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5
1488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07
1487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15
1487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12
1487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21
1487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24
1487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26
1487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16
14873
십억의 향기 댓글+ 2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07
1487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17
1487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20
14870
낙엽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03
148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25
1486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24
1486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29
14866
패랭이꽃 댓글+ 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06
14865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