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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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해 보기 전
그리움이 먼저 찾아와
아직 만나본적 없는
어디쯤엔가 있을 것 같은
그리움의 존재를 찾아
막연히 길을 나선다.
돌아오는 것은
빈 주머니 같은 허전함
-
그리움은
사랑 때문만은 아닌 듯
그리움은 채워지지 않는 갈증
댓글목록
1활연1님의 댓글

그리움은 우리 정서에 맺힌 한만큼
많은 메아리가 든 것 같습니다.
뒤편을 향한 먼 시선이 아득합니다.
소녀시대님의 댓글

절제된 압축표현이 뛰어난 우수한 창작시로
추천함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활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소녀시대 시인님 부족함에도 좋게 보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복된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