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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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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21-02-13 22:23

본문

죽은 하루들이 떨어진다


병상의 통증은 문을 넣고 싶다 감각들은 피부를 녹이고 시간을 기다린다 링거줄은 지루하지만 아직은 닿을 시간이 아니다 링거병에는 아직 나를 녹인 빛이 살아 있고 비상등은 혼잣말에 거미줄을 치고 간호사를 얽는다 간호사는 무의미를 마취하고 있고 죽은 바람으로 나갈 시간이다 불치병에 걸린 병상은 높은 곳은 낮은 곳으로 혈관이 닿아야 하고 갈라진 나는 통로가 되어 떨어진다 병상은 괴성들을 밀어내고 병실은 빛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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