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貞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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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4회 작성일 21-02-15 22:44본문
동백꽃 정조
봄은 얼씬도 못 했는데 저 혼자 붉은 꽃봉오리 동백은,
눈 속에 핏빛 물들듯 어쩌면 저리도 선 붉게 피었나요.
붉은 동백꽃 사랑이 외설스럽다 한들, 붉게 핀 동백이야
그리움의 그리움으로 불끈 세운 꽃봉오리 정절일까 만은,
나비가 찾기도 전에 동백은 뚝! 뚝! 꽃봉오리채 목 떨구고,
눈 둘 곳 없어 스산한 겨울바람 휑하니 부니 돌아가라 하네
댓글목록
소녀시대님의 댓글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붉은동백꽃의 설움이 우수한 창작시임다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하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애를 써보아도 택 도 없이 미치지
못합니다 꾸벅
1활연1님의 댓글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찬호의 동백도 좋지만,
동백은 여러 파문과 자장을 가진 꽃인 듯합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하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이곳 시마을에서 큰 나무를 보앗습니다
큰 나무 그늘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