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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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66회 작성일 21-02-28 07:55본문
인동초/지천명
따뜻한 봄날엔
삶의 자유를 만끽 할
수 있을까
인동초에 꽃이 피는
봄날이 오면
부동의 끈으로
묶어 놓은 구속의
끈을 풀어 헤쳐 버리고
훨훨 비로소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
삶의 방향은
자아의 소망을 벗어나
제멋대로 인생을
끌고 가는데
얼음처럼 굳어버린
인생이라는 여로가
봄을 기다리는
인동초 같아서
스스로 자아를
억누르고 이겨내지
못 하면
인생의 봄날은
오지 못 하는 것일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인생이라는 고뇌도
삶이라는 고뇌는 새로운
화두가 되어 더욱 누르며
고뇌 스럽게 한다
따뜻한 봄날엔
삶의 자유를 만끽 할
수 있을까
인동초에 꽃이 피는
봄날이 오면
부동의 끈으로
묶어 놓은 구속의
끈을 풀어 헤쳐 버리고
훨훨 비로소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
삶의 방향은
자아의 소망을 벗어나
제멋대로 인생을
끌고 가는데
얼음처럼 굳어버린
인생이라는 여로가
봄을 기다리는
인동초 같아서
스스로 자아를
억누르고 이겨내지
못 하면
인생의 봄날은
오지 못 하는 것일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인생이라는 고뇌도
삶이라는 고뇌는 새로운
화두가 되어 더욱 누르며
고뇌 스럽게 한다
댓글목록
피플멘66님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과 내일
연휴인가 보네요
편안한 휴일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