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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월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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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6회 작성일 21-03-02 06:03

본문

​3 월이 오면




​3월은 절실함이 

절절 넘치는 계절이라 치자

 

개화開花의 절체절명의 사명에

거친 나무 껍질 속 

한파가 남긴 수많은 상처를 

수선 키 위한 配管工, 鎔接工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볼 수 있다고 치자

 

때 없이 파괴된 

목마른 상춘객들의 

나들이 일정표에 

어쩔 수 없이

실망이 언덕을 지배한다 해도


태양은 알고 있지 

별들도 달님도 보아왔지

 

저 배수로 3 월에 맞춰 열리면 

혈압 오르 듯 피할 수 없는

삼투압 渗透壓 

고통도 상처도 원망도 밀려나고 


진달래 개나리 철죽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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