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彼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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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34회 작성일 21-03-06 14:35본문
퇴고
댓글목록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아가 그려내는 공간이 익숙한듯 낯선듯 촉촉한 봄이군요.
군불 땐 방의 그림이 궁금해집니다. ㅎㅎ 잘 지내시죠?
봄향기 서린 글 잘 보고갑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석으로 날씨가 쌀쌀하지만
볼에 와닿는 향기는 봄빛이 완연합니다
경계선을 넘어온 꽃들이 하나둘씩
수줍게 봉오리를 터트리네요
궁금하신 방의 그림도 계절따라 변하는 눈부신 색을
다시 입고 만개하겠지요 칠하는 사람 맘이라서요 ㅎ
머무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환하고 기쁨 가득한 봄날 되세요^^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편과 저편이 수선해졌습니다.
그대와 나도 언몸 녹이고 수다 떨 때가 되었지요.
올봄엔 작당들 모여서 한 수다 털어내야겠지요?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부터 돌아보니 온기가 발 붙일 곳 없는
세상이 되어 있네요
마음껏 작당할 수 있는 화창한 시절이
돌아오길 소망해봅니다
반가운 걸음 고맙습니다
파릇한 봄처럼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주한 적 없지만
감히 너도간과 나도간을 지껄이며
피안과 차안 사이를 헤매다 갑니다
라라~ 리베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도에서 이쪽까지 오시느라
먼길 잘 찾아오셨습니다
시인님께서 창방을 늘 밝히시니
유채꽃 향기가 가득합니다
들러주신 따듯한 마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한 평안한 시간 되세요^^
1활연1님의 댓글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어떤 분이었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간 눈부신 발전을 하신 듯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예전은 더 부족하고 지금도 여전히
부족하고 싶은 저는 그냥 저이지요
타인에 의한 어떤 평가 보다는 먼저
제 자신을 만족시키는 시가 궁극의 목표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이어가세요^^
탄무誕无님의 댓글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마야,
공감 공유, 취향 공유,
이렇게 자꾸 잘 쓰시면 반칙,
격하게 환영하는 반칙입니다.
격하게 환영하는 반칙이므로
님께 치즈(옐로우 카드)드리겠습니다.
댓글로 상납합니다.
좋은 글 쓰시느라 골수 빠져나가는
정신노동 이루 말할 수 없는데
칼슘(제가 댓글로 드리는 치즈) 보충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십시오.
시작한 1연 '눈, 겨울'을 계절적 용어가 아닌
상징하는 의미를 알고 읽으시면
(밑으로 내려가면서 이런 뜻을 품은 상징하는 언어가 많습죠.)
사람들은 잘 쓰셨다는 것을 바로 캐치,,,,하겠지요.
나이스, 하겠지요
그냥 계절적 용어로 읽으셔도 그냥저냥 좋습니다.
글의 제구력이 너무 좋아, 아주 좋아!!
어제 들러 읽고, 오늘도 오전 두 파스,,,
지금 한 파스, 이렇게 읽어보았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무님 눈 밝으신 거 인정 ㅎㅎ
겨울도 그렇고 숨어있는 언어의 저 뒤편까지
또 저 치즈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신 건지
안그래도 칼슘 보충해야겠다 싶어서 만지작
끝에 가서 파스에서 팡 터졌습니다
이렇게 웃음 많이 주시면
저는 레드카드(홍삼차) 드려야 될 듯요
탄무님처럼 고차원적인 유머를 드리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역부족이네요
그런데 지난번 글에 보니 어디가 많이 불편하신가 봅니다
아플 때가 가장 서럽고 고달픈데 그래도 글 쓰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으시니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탄무님 오늘도 유쾌 상쾌한 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