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키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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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님의 댓글

그리움에 사무친 미소년같이 오름길에 만난 각시붓꽃은 얼나마 낭랑할까요?
낭랑하게 피어오른 수선화 같은 시 한수에 휴일의 여정에 미소가 번집니다.
반갑운 백록 시인님! 늘 건강하소서.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심청이 같은 어느 여심을 강진의 노랫말로 훔쳐보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희양님의 댓글

휘모리 장단으로 몰아붙이는 솜씨 멋집니다.
낭창하게 휘어지는 각시붓꽃에
시적화자의 낭창낭창한 어휘의 묘사 감동입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 한자락 뽑아봤습니다
제주댁의 목청을 빌어...
감사합니다
1활연1님의 댓글

남자의 시를 읽는데 섬섬옥수도 자주 비칩니다.
시인은 산맥 같으나, 시는 골골에 스민 풀빛이거나 꽃이거나
관찰과 사유의 둥근 오름 같은.
한라에서 뿜는 기골장대한 시.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너무 추기십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수선화와 각시붓꽃이 전해주는
한라와 백두
바람부는 초원에서 한눈에 펼쳐지는
장대한 경관을 바라보는 듯
제주의 바람을 한가득 안으셨습니다
겨울을 깨고 나오는 낭랑한 소리
잘 감상했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트롯2의 감상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