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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활연1님의 댓글

위 시는 2011년 경 32세 이른 나이에 작고한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을 기리며 쓴 것입니다.
오래전 글을 조금 손보았습니다.
내가 읽은 시방에 이따금 기성 시에 대한 감상을 적어 올리곤 하는데
'공부'의 의미입니다. 두루 읽는 것 또한 시를 쓰는 힘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가볍게 나누는 말도 다정할 때가 많습니다.
수담은 요즘의 시국에 적절한 간격이라 여깁니다. 서로 격려하고
읽어주고 시를 즐겁게 감상하고 논하는 곳이기를 바랍니다.
희양님의 댓글

시를 읽는 내내 예리한 칼끝을 꺼꾸로 잡고 아파하는 시적화자를 읽고
애틋함이 가득했는데
최고은 작가님을 생각하며 쓰신 것이군요
활연님의 시는 몇번을 읽고 탐독을 해도
내게는 조례에 옻칠하는 격이네요 ㅎㅎ
좋은시 감동으로 읽습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사유의 파도가 태평양입니다.
'수담은 적절한 간격'이라는 말씀 동의 합니다.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고름이 살 되나?' 경종을 울립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예술은 아무것도 아닌
아무도 듣지 않는 소야곡일지라도///
활연님이 띄운 종이배 모놀로그
벽골제의 초혼으로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1활연1님의 댓글

답이 늦었습니다. 세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