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지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1-03-10 10:11

본문


한 중년신사가 진열장 안의 지갑을 살핀다.

먼저 색깔에 따른 외형을 살피고 재질을 조사한다.

가죽제품이 아닌 것은 제외시키고 진열장 상단의

악어제품과 뱀가죽 제품도 탈락대상이 된다.

보드라운 양가죽 제품도, 태반의 송아지가죽 제품도,

두터운 말가죽 제품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색깔도 검정과 짙은 갈색으로 제한한다.

다음으로는 제조업체, 브랜드네임만 조사의 대상이 되는 것 같다

최종 심사대상은 셋으로 좁혀졌다.

내부조사가 시작된다. 가슴을 열고 구석구석 체크한다.

카드저장고가 양쪽으로 6개 지폐를 보관하는 대형 창고가 2개

비밀창고2개 그리고 접었을 때의 모양 등 모든 심사가 끝나고

최종 판결이 남았다.

생각보다 가격이 싼 것은 품질에 결함이 있을 것 같고

너무 비싼 것은 부담이 되고 그리하여 선택된 것은

짙은 갈색의 소 엉덩이가죽의 중간명품,

신사는 값을 지불하고

잘 포장된 지갑에 수갑을 채워 끌고 나온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45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0-16
2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14
2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09
24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05
2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9-30
2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9-28
2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9-25
2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9-22
2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9-18
2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9-12
2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08
2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9-05
23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30
2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8-29
23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26
2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24
2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8-19
22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17
2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8-15
22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07
22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03
224
갯벌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7-30
2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7-28
22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24
2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3
2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19
2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16
2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12
2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7-09
2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07
2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7-05
21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03
2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30
2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6-26
21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6-23
210
밀림의 꿈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20
20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6-15
20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1
207
새 생명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11
206
입술의 열매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08
20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6-06
20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5-31
20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29
20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5-23
20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5-20
20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17
19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17
19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12
19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06
19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5-01
19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4-22
19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4-20
1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4-16
192
5월의 꽃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4-11
191
아내의 선물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4-04
19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4-01
189
사랑과 절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3-29
18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3-27
18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3-22
18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3-20
18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3-18
18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3-15
18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3-13
열람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10
181
적절한 통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3-07
1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3-01
17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01
17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27
17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2-26
17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