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갈증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봄의 갈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21-03-10 12:24

본문

봄의 갈증

 

 

솟은 언덕

풀무더기 물결도

고래 파도처럼 파래졌다

 

초보 농부 되신 형님이

장비를 불러 집 뒤의 대숲을 밀고

새밭을 늘리더니 시골 장날

대봉감나무 서너 그루 사다 심고는

옛집 툇마루 뜯은 걸로 원두막부터 짓는다고

줄자 들고 오락가락 혼자 마음만 바쁘다

 

조급한 마음에는 여름도 바삐 오는지

그의 곁을 속절없이 따르는 봄 속의 곁불 같은 봄볕도

비 맞아 쫓기기 전에

혼자 애타는 기둥 찾아 지름길로 빠질듯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04건 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4
섭섭한 성묘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8-30
11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8-29
11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8-28
11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8-26
11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8-25
109
가벼운 낙화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8-24
10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8-23
10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8-22
10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8-21
10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8-20
104
머무는 구름 댓글+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19
10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8-18
10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7
10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8-15
10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14
9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8-13
9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12
9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8-11
9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8-10
9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09
9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8-07
9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8-06
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8-05
9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8-04
9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8-03
8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02
8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01
8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7-31
8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30
8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29
8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7-28
8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27
8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7-24
8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22
8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04
7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29
7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3-28
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3-23
7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3-22
7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3-18
7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16
73
봄비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12
열람중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3-10
7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08
7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3-06
6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3-04
6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03
6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02
6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3-01
6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2-27
6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2-26
6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5
6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2-23
6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2-22
6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2-20
5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19
5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2-18
5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17
5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2-16
55
시 파는 숲속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2-15
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4
53
지혜의 운용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3
52
설 차례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11
51
안개 속 아침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2-10
50
춘희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09
49
풍경의 밀어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2-08
4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2-07
4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06
4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2-05
4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2-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