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는 만물의 양태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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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7회 작성일 21-03-16 05:48본문
♣ 카오스는 만물의 양태(樣態)를 바꾼다
은하의 외태양(外太陽)이
오로라 물결처럼 돌며 가까워지면
우주 시공의 율동에 따른 카오스 변화
행성과 은하의 봄에는
외계의 항법으로 은하에서 불어오는
등정(登頂)의 갑판이 있다
작은 나의 태양은 큰 오로라 돛에 밀려 해안에 뜬 불공처럼 물결치고
바람은 내계(內界)에 불고 별들은 외계에 흔들려 떨고
봄은 안개 너머 은하단 외태양과의 거리, 점점 가까이
춤추는 시공의 진동과 율동에 따라 포지션을 잃은 행성 카오스의 변화
내계의 혼돈과 외계의 우주질서가 맞물려 돌고
행성의 물과 햇빛이 풍부해지면 문명의 혼돈과 무질서한 봄날
행성에는 만물과 자연이 봄날의 풀잎처럼 정숙한 놀람과 폭풍 성장한다
태양이든, 지구든, 달이든, 식물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만물이든
물기 없는 철과 돌만 빼고 신을 잊은 신처럼
자기도 모르게 거인국(巨人國) 사람과 물건이 된다
역사의 땅에 파묻힌 고대인들처럼 썩지 않을 거대 석상이나 피라미드를 세워놓고
(신물과학자이며 육체파 행성거인들에겐 장난감처럼 만들기 쉬운 일이다)
확장된 눈과 우수한 뇌로 확장된 하늘을 건너 우주의 성단을 항해(航海)하겠지
♣주의: (신화적인 요소에 상상력을 가미해서 쓴 글이니
현실, 비현실, 초현실 따지지 말고 가볍게 재미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피플멘66님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작으면 읽기
힘들어 손가락으로
벌려도 쪼그라 들더라는
그럴땐 쪽파로 저장함이
옳음 입니다
泉水님의 댓글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읽기 불편해 조금 키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