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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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60회 작성일 21-03-17 01:27본문
길노래 / 정연복
길이 있으니
그 길을 걸어야지
몸도 가벼이
마음도 가벼이.
하늘에 구름 가듯
땅에 강물 흐르듯
서두를 것 하나 없이
기쁘게 걸어야지.
하루하루 삶의 길
또 머나먼 인생길도
바람의 나그네 되어
사뿐사뿐 걸어야지.
길 따라
걷고 또 걸으면서
문득 나 자신도
한줄기 길 되어야지.
댓글목록
1활연1님의 댓글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스로=길.
삶의 여정을 쓰신 듯합니다.
마치 외길을 묵묵히 걸었던 '바람의 나그네'
맑은 서정을 읽었습니다.
바람예수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많이 부족한 글입니다. 감사해요.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