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미월 |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눈썹달에 비치는 딸아이와 그 아비///
제겐 딸이 없어 그런지
사뭇 섭섭케 느껴집니다
희양님의 댓글

Storage 사랑 애틋합니다
아버지의 마음과 딸의 마음 그 끈은 갈림김에서도
끈어지지 않는 뜨거움이지요
간결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져옵니다
鴻光님의 댓글

상현달
마음 읽는
소소함이 무한 사랑 읽습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

읽고서 감동과 맞먹었습니다.
첫눈에 반해 홀려버린 듯
읽고 돌아서도 글이 계속 땡겨
제자리에서 여서 일곱 번, 넘어 열 번 읽었습니다.
서독徐讀, 정독을 해가면서 말입니다.
이 글 좋아하니까.
좋아하면 저는 백 번도 읽습니다.
글은 재탕, 삼탕, 백 탕, 복습만이 살 길이지요.
'글 꽤나 쓰는 사람들은 많다.'
'심금을 울리는 시인은 드물다.'
바로 이 사람이네요.
읽고 난 후,
속 든든합니다.
땡큐!!! ```열 개````!!!!!
책벌레님의 댓글

부성애가 돋보이며,
묘사의 힘이 느껴집니다.
좋은 봄날 보내세요.
힐링님의 댓글

딸과 아비의 그 사랑
어느 하늘빛이 이 빛에 견주리요.
아비의 살점을 먹여서 한평생을 키우는 이 사랑!
천 번을 생각해도 차오르는 이 사랑!
활연 시인님!
한뉘님의 댓글

기억과 망각 사이
연루되어 있을...
민낯의 노을을 따라
길어진 발목이 눈가의 주름 한 줄
지우며 급할 일 없다 합니다
무의식의 형성물이
보이지 않던 색을 채굴하듯
거듭 창조되는 활연님의
일상 되시길요^^
1활연1님의 댓글

다녀가신 분들 고맙습니다.
딸아이가 몇 년 아팠었는데 이제 완치되었습니다.
환한 봄날 지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