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春困症) 경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춘곤증(春困症) 경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01회 작성일 21-04-03 08:29

본문

춘곤증(春困症) 경고 / 孫 紋


아~ 순간춘몽(瞬間春夢) 이런가!?


나른한 봄날 붐비는 퇴근시간

17번 가재월 사거리 신호대기 중

졸지의 순간

'쿵'하는 소리에 그만 정신이 번쩍


어이쿠 이게 뭔 일이당가....ㅜㅠ


그 순간 퍼득 기억 나는 것은

단지 음악을 듣고 있었다는 것 뿐

나름 그 순간을 분석해 보니

살짝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일어난

그 놈의 춘곤증 때문이었다는 사실


그 건 누구 잘못도 아닌 자연현상


그 바람에 신사임당 3장 날아갔으나

주행 중 발생되지 않아 다행인지라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겸허히 춘곤증 경고를 받아들여

주의하라는 감사한 메세지인 것을



댓글목록

하림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 게 졸음 운전이라 합디다
춘곤증에는 잠시 한숨 붙이는 게 보약인데...
그만 하기에 다행입니다^^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하림 시인님!
봄비와 함께 오롯이 다녀가셨네요.

저도 신호대기 중
졸지에 
춘곤증이 찾아오리라곤 몰랐습니다.

상대방이 졸았냐고 물었을 때도
내가 졸았는지도 몰랐습니다.
가만히 유추해 보고 알았를 뿐으로

행복한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Total 276건 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2-19
13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2-12
13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2-05
13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30
13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1-27
13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21
13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13
12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08
12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02
12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12-30
12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2-26
12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19
12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12-18
12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2-12
12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2-11
12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2-04
12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2-01
119
겨울나그네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1-27
11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18
11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12
11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1-07
11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1-03
11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10-29
11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23
112
표절과 창작 댓글+ 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10-16
11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10-10
11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02
10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9-25
108
그저 그냥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9-19
10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7
10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9-11
10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9-03
10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8-28
10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8-21
10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8-17
10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11
100
산다는 것은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8-07
9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01
98
일출(日出)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30
9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7-24
9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7-22
9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15
9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14
9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10
9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7-04
9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3
9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30
8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20
8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16
8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13
8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10
8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6-05
8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5-29
8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5-24
8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22
8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15
8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08
7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29
7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4-24
7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4-21
7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4-18
7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4-14
7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4-11
7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4-05
7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4-04
열람중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4-03
7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3-28
6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3-25
6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3-20
6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3-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