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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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한다 어느 한계를 넘어서면 사람은 변하게 된다
한계란 존재한다 어느지점인지도 안다 다만 그걸 건너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랏다는 것
그 이후에는 아무리 돌이키려고 해도 쉽지않다
그래서 사람은 보리밭에 고개를 숙이고 보리를 달고 있다
아무 이유없이 슬프고 외롭고 눈물나지만 그걸 보는 이들도 알고 있다
병을 얻었다면 그 슬픔은 한없이 크다
인간에게 입에 달고 몸에 안좋은것들은 꼭 장난스럽게도 한계가 있고
우리는 쉽게도 넘어서게끔 누군가 조종해 놓은 삶에서 차선 바꾸듯이 쉽게 넘어선다
익숙해지는 것 자전거를 타듯이 익숙해지면 그 이후에는 누구나 자전거를 탄다
아마 여기서부터 인것 같다 보리밭에서 고개 숙인 보리들이 바람에 출렁이던 모습이
아름답지만 모두가 아프다
아픈걸 볼 수 있다면 그 한계를 안다면 이미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그대는 손을 놓고 방관하고
스스로 그 경계를 알기에 도전한다면 좋아지리라는 것도 알지만 하지 않는다
인간은 충분한 시간이 있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에 변화란 다만 한계에 부딪힐 때 그 순간만
넘어선다면 어떠한 성공이 되고 슬픔과 고통 아픔 병들 역시 한계를 넘어서면 남들은 돌아서고 만다
처음부터 다시 그대에게 남은 한계를 잘 활용하길 빈다
댓글목록
미상님의 댓글

10년노예시인님 오랜만입니다
ㅎㅎㅎ
재미있게 읽었는데 내용에 비약이 많군요
설득력이 없으면 시가 되지 않습니다
좀더 보완이 필요할듯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