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사랑의 도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78회 작성일 21-04-08 14:50

본문

사랑의 도살


 정민기



 돼지를 도살하는 도살장에
 그대가 있다면
 나 그대에게 마음을 맡기겠네

 햇살 번지듯 피비린내
 얼굴 가득 번져도
 그저 물감이라고 생각하겠네
 서녘 하늘 노을이라고 하겠네

 인적이 드문 서늘한 거리에
 난도질한 내 마음을 던져놓아도
 그대라면 나는 기꺼이 사랑하겠네

 굿바이! 굿바이!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 노을의 물감으로 그려내는 그림!
그  누구라도 사랑하지 않고 견딜 수 없으리라
그 앞에 선 사람들이 이 세상 주인 같습니다.

책벌레 시인님!

미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책벌레정민기시인은 시집을 많이 출판한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실력은 그것에 미치지 않는다고 하겠습니다
일류(프로)가 되지 못한 실력으로 상대방을 평가하는 것은 결례입니다
그것도 자신보다 더 높은 경지에 있는 시인에게 충고하는 것이라면요
또한 동시를 가지고 동시가 아니라고 고집을 피우는 모습은 우스꽝스럽습니다
나태주시인에게 무엇을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나태주시인보다 잘 쓴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시는 아직 기성시인이라고 볼 수 없는 감성에 치우친 시니까요
저는 많은 책을 섭렵했으나 저를 뛰어넘는 시인은 본 적이 없습니다
단지 비슷하면서도 개성이 다른 시인을 본 적이 있을 뿐이지요
시마을창방에서 코렐리, 활연시인을 제외하고는 저와 견줄만한 시인은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제가 자만에 빠졌다고 판단하겠지요
책벌레정민기시인의 많은 시를 접했지만 훌륭한 시는 한 편도 없었습니다
그런 실력으로 상대방에게 시를 논하지 말고 자신을 갈고 닦기 바랍니다
충고하자면 정신연령에 걸맞는 시를 썼으면 합니다
짧은 시도 좋지만 길게 쓰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일취월장할 겁니다
고맙습니다^^

책벌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력은 없지만
독자분들은 그래도 많습니다.
지역의 어르신들도
제 시를 읽어주시고 계십니다.
비록 좋은 시는 아니지만,
제가 지지한 후보님께서 당선되시면
주문해드리기도 합니다.

제 시집을 받아보신 분께서
개인 SNS에 올려주시기도 합니다.

더욱 좋은 시로 보답하고자
여러 시집ㆍ동시집을 두루 읽고 있습니다.


나태주 시인보다 더 잘 쓰신다고요?
그럼 나태주 시인님의 시 <풀꽃>처럼
국민 애송시 한 편 있으신지ᆢᆢᆢ
요즘 모 방송사 화면에서도 나태주 시인님의 시가 나옵니다.
심지어 뉴스가 끝나는 시점에서도ᆢᆢᆢ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장이시며,
여러 문학상으로 이미 나태주 시인님의 시는
정평이 나 있습니다. 단 한 가지라도 문학상 받아보시고
나태주 시인님의 시보다 좋다는 얘기를 하셔야겠습니다.

저는 제 시에 질책을 주어도
그 만큼 더욱 열심히 씁니다.
이미 제 시집ㆍ동시집은 전국에 분포되어 있고,
더욱 좋은 시로 보답하고자 하는 계기가 됩니다.

나태주 시인님의 시를 좋아하시는 분께서
우리 지역에 이런 시인이 있었구나!
라고 하시며 관심 가져주시기도 합니다.
비록 좋은 시는 아니지만,
독자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시는
더욱 멀리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동시도 나오는 시대입니다.
삼가 앞으로는 서로의 시에 댓글 달지 않기로 합시다.
이만......

Total 34,267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29 12-26
3426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 10:27
3426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 09:56
3426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9:22
34263
글자의 비명 새글 댓글+ 1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8:20
34262
목련화 새글 댓글+ 1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7:14
34261
소신 새글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7:06
3426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6:49
34259
당신이기를 새글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5:17
34258
당신은 새글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2:44
34257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0:00
34256
별칭, 고구마 새글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8
34255
저녁나무 새글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3-28
34254
홍매화 새글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3-28
34253
소금 새글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3-28
3425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28
34251
雨中訪花 새글 댓글+ 1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3-28
34250
텃밭 새글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3-28
34249
거울 (민경) 새글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28
34248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28
34247
님의 그림자 새글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28
34246
봄비 우산 속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3-28
3424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8
34244
봄의 노래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3-28
3424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3-28
34242
봄날 같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3-28
34241
진달래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28
34240
무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8
34239
진주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28
34238
초승달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3-27
34237
방심(放心)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3-27
34236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27
34235
물방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27
34234
벚꽃을 보며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27
34233
사이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3-27
3423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27
3423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27
342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3-27
34229
피날레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3-27
34228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3-27
3422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27
3422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3-27
3422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27
34224
은퇴식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3-26
3422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26
3422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6
34221
벚꽃 댓글+ 1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26
34220
김밥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6
34219
살만 한가요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3-26
34218
지나간 비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3-26
34217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26
34216
별소리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26
34215
어촌의 아침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26
34214
개나리꽃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6
34213
목련꽃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3-26
34212
봄산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3-26
34211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26
34210
비는 늘 좋다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26
342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3-26
34208
마술사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26
3420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26
34206
철쭉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26
3420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26
34204
밥냄새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25
34203
거울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25
3420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25
34201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25
34200
슬픈 소설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25
34199
목련 댓글+ 2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25
3419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