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과 함께하는 세상 > 창작시의 향기

^{​하루가 카톡과 함께 열린다} 

^{아침 7시면 어김없이 카톡을 보내주는 친구}

^{친구에겐 좋은 글이 가득 담긴 화수분 항아리가 있는 것 같다}

^{그 글은 내게 반성문도 쓰게하고 매너리즘에서 벗어나게도 해준다}

^{카톡을 열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요지경 같은 세상사도, 불가사의한 일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의 바다}

^{근래 바이러스의 지배하에 살다보니}

무기력하고 나약한게 인간이란 생각이든다

내가 시간을 죽이는 것인지, 시간이 나를 죽이는 것인지

혹자는 모바일폰의 필요악도 설파하지만

카톡은 답답한 세상의 돌파구도 되고

위안처이고 친구도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