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가스라이팅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스라이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 21-04-17 09:33

본문

춘래불사춘

바람에 숙청당한 꽃잎들 힘없이 나뒹군다

웃음이 싫은 사람들 억지로 웃지 않아도 된다

마스크로 입봉한 사람 말 안해도 된다

버스에서 전철에서 잔기침이라도 하면

사람들 눈총에 주눅이든다

두눈으로는 부족하다 뒤에도 눈이 있어야겠다

집합금지 명령이라는 낯선 말도 이제 익숙해졌다

불신의 시대, 부모 자식 간에도 따로 논다

이참에 거추장스런 효孝는 접어두자

세상이 변했으니 투박하고 촌스런 말은 헛간에나 두고

화려하고 멋스런 언어로 구사해야한다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4	천년고찰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4-07
53	소래포구 어시장 풍경 댓글+ 4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4-23
52	사랑 댓글+ 1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3-29
51	May is the Queen of the season(계절의 여왕 오월)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5-01
50	제비꽃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4-10
49	시의 씨앗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7-21
48	카톡과 함께하는 세상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4-14
47	행복은 내 곁에 있습니다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4-24
46	꽃들의 도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3-28
45	잊혀지지 읺는 인연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7-12
44	친구야! 오늘은 뭐하니?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5-11
43	그리움에 대하여 댓글+ 2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5-08
42	이름 모를 들꽃은 있어도 이름 없는 들꽃은 없다 댓글+ 2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4-29
41	단상(斷想)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4-02
40	cov19 유감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3-31
39	달래강 다슬기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26
38	봄바다 댓글+ 2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4-09
37	라일락 꽃은 피었는데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4-15
36	마스크는 필수품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5-30
열람중	가스라이팅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4-17
34	8월엔 떠나고 싶다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02
33	이 또한 지나가리라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0
32	여자들의 수다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25
31	이별 노래 댓글+ 3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2-05
30	장미 댓글+ 2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3
29	파랑새와 함께 날아간 우리들의 꿈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22
28	인삿말의 변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6-16
27	빨래를 널며 댓글+ 9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25
26	가을, 계절병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9-02
25	초롱꽃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26
24	땡볕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10
23	가을비에 젖는 낙엽 댓글+ 2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1-08
22	입추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08
21	까치가 울면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20
20	바람의 궤적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4
19	간이역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24
18	비 오는 날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18
17	능소화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23
16	여름이 싫다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28
15	안식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6
14	유자식이 상팔자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09
13	시마을 정원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16
12	단풍꽃이 핀다 댓글+ 8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17
11	새우젓을 담그며 댓글+ 4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03
10	낡은 사진 한 장 댓글+ 4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1-20
9	고故 손정민군 아버님께 올리는 글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14
8	길 위에 사람들 댓글+ 2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13
7	마지막 잎새 댓글+ 2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2-21
6	무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4-16
5	다시 읽은 고전(古典)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9-23
4	가을은 깊어 가고 댓글+ 2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11-03
3	가을 장미 댓글+ 2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8-29
2	추석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9-17
1	그것도 감투라고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8-28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