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보내온 편지 2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내일이 보내온 편지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31회 작성일 21-04-19 14:14

본문

내일이 보내온 편지 2

                               선미숙

 

가진 게 많은 걸 부자라고 하나요.

아무것도 없으면 가난한가요.

많이 갖고도 많은 줄 모르고

좀 더 가지려는 그 욕심이 가난입니다.

가진 게 적어도 그걸 쪼개서 조금이라도

나누려는 마음이 부자랍니다.

누구한테든 바라는 게 없으니

그 웃음이 호탕합니다.

어디서든 비굴하지 않으니

그 눈빛이 반짝입니다.

안절부절 살지 말고 또랑또랑하게

전전긍긍 살지 말고 자신만만 살아요.

한두 가지 흠 누구나 있고

한두 가지 좋은 점 숨어 있으니

저마다 스승이고 거울입니다.

꽃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꽃은

참마음 꽃이고

부자 가운데 가장 행복한 부자는

마음부자랍니다.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詩作) 휘슬부터,
종료 휘슬까지
내용물 너무 좋습니다.

서술이 감동이랑 찰떡!
방 분위기 확 살렸습니다.

여태까지 님이 올린 시 중에 갑 오브 갑~~
마운틴 찍었습니다.

님의 시 잘 쬐다 갑니다.

Total 34,647건 16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44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5-03
2344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03
2344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5-02
2344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02
23443
훗날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5-02
23442
월정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5-02
2344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5-02
23440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02
234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5-02
2343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5-02
2343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1
23436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5-01
234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5-01
23434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01
2343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5-01
2343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5-01
23431 리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4-30
23430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4-30
23429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4-30
2342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4-30
2342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4-30
2342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4-30
23425
인생의 몫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4-30
2342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4-30
2342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4-30
2342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4-30
2342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30
234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4-29
23419
즉흥환상곡 댓글+ 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4-29
23418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4-29
23417
사용 설명서.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4-29
23416
누굴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4-29
2341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29
23414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4-29
23413
쌍화차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4-29
2341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29
2341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4-29
23410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4-29
2340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4-28
23408 리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28
23407
꽃빛사랑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4-28
23406
동백 연가 댓글+ 1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4-28
23405
턱걸이 댓글+ 1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4-28
2340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4-28
2340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4-28
2340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4-28
2340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28
2340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4-28
233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27
23398 리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27
23397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27
2339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4-27
2339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4-27
23394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4-27
2339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4-27
2339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4-27
2339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4-27
233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4-27
2338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27
23388 리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27
2338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4-26
23386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4-26
23385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4-26
2338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4-26
23383
건조주의보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4-26
23382 스트레이트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4-26
2338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4-26
2338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4-26
2337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26
2337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4-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