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물과 불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물과 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1회 작성일 21-04-24 00:42

본문

물과 불/지천명

건조한 날씨에
자나깨나
불조심은
해도해도 모자름이
없도다
하여 불난 곳엔 부채질도
기름붓기도
금지 사항이다
할수 있는 것은
물을 뿌리는 일 밖에
허락할수 없다
물이 많아서
물로 불을 끌수
있으니 천만다행이다
더 넓게 번저
산천초목 다 태우자고
달겨 들텐데

자나깨나 불조심은
숙제 같은 것이다

그래도 불길이 안 잡히면
앞 마당 흙 퍼 뿌려야
할이다
불이란 한순간 부주의다

똥꼬에서 나오는
방귀에 까스에 라이타
갖다대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으므로
늘 불조심 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447	섬의 오케스트라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5-03
23446	한잔의 소야곡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03
23445	과거와 미래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5-02
23444	동안거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02
23443	훗날 댓글+ 2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5-02
23442	월정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5-02
23441	꿀떡 같아도 생각은 흩어지는 물보라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5-02
23440	자전거 타기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02
23439	오월의 노래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5-02
23438	5월에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5-02
23437	세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1
23436	May is the Queen of the season(계절의 여왕 오월)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5-01
23435	이런 사람이면,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5-01
23434	사하라의 밤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01
23433	5월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5-01
23432	중생은 중생 밖의 일을 경험할 수 없다 * * * 아 글쎄, 닥치고 제 말 들으소서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5-01
23431	미련스럽다.	리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4-30
23430	[ 봄 ] / 함동진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4-30
23429	하얀 골목의 블루스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4-30
23428	5월은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4-30
23427	입하立夏 식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4-30
23426	미라클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4-30
23425	인생의 몫 댓글+ 2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4-30
23424	깨달음 정도로는 안 된다, 깨쳐야 한다 * * * 마음이다, 마음이다, 다 마음이다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4-30
23423	나를 사랑하는 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4-30
23422	아그리파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4-30
23421	소중했던 그치만 언젠간 사라졌던 널 보면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30
23420	따스한 미소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4-29
23419	즉흥환상곡 댓글+ 1개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4-29
23418	나를 다녀간 이름들 댓글+ 7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4-29
23417	사용 설명서. 댓글+ 1개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4-29
23416	누굴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4-29
23415	비자림에 가면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29
23414	이름 모를 들꽃은 있어도 이름 없는 들꽃은 없다 댓글+ 2개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4-29
23413	쌍화차 댓글+ 1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4-29
23412	부호들의 초록이야기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29
23411	빈 잔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4-29
23410	하루를 보내고 댓글+ 1개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4-29
23409	정 하나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4-28
23408	기분탓	리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28
23407	꽃빛사랑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4-28
23406	동백 연가 댓글+ 1개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4-28
23405	턱걸이 댓글+ 1개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4-28
23404	월대천 광시곡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4-28
23403	긴 여정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4-28
23402	구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4-28
23401	운명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28
23400	존버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4-28
23399	사무치는 그리움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27
23398	벛꽃	리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27
23397	행복이란 행운이 아니라 노력이다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27
23396	Lady sings the blues !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4-27
23395	바람처럼 왔다간 인생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4-27
23394	우유를 따르며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4-27
23393	퇴직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4-27
23392	해탈을 위하여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4-27
23391	호불호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4-27
23390	거미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4-27
23389	존재 이유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27
23388	혼자만 고민	리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27
23387	꿈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4-26
23386	달래강 다슬기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4-26
23385	일몰에 대한 단상 댓글+ 1개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4-26
23384	봄이 익어가는 그사이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4-26
23383	건조주의보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4-26
23382	환희	스트레이트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4-26
23381	신록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4-26
23380	빈자리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4-26
23379	부대끼며 사는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26
23378	부서짐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4-25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447

섬의 오케스트라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