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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끼며 사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21-04-26 00:05

본문

부대끼며 사는 -박영란

 

모두의 마음이 들뜨는 계절

세상의 모든 것을 따라가 보면

직접 해볼 순 없어도 이해하고

모두 힘들고 틀어지기 쉬운 지금

유익하고 보람찬 기쁨 가득하기를

 

인생을 잘 살아가고 싶다면

결국 표현 할 줄 알아야하고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는

눈빛만으로 그 마음을 나타내고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대끼며 살아가는 요즘

상대의 모습에서 나른 발견하고

기다리게 하는 사람 말고 기다리는

때론 타인의 말과 행동이 힘들어도

함께 아파하고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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