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고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21-04-27 00:00본문
고민에 고민을 더해
시름에 시름시름
도데체 떠나가지 않는 기억들
더욱더 날 고개 숙이게 만들고
하나둘 지워지지 않는 기억들에
내 맘은 얼룩져 가는데
시름시름 않는 내 마음
얼룩져 가는 내 마음
추악해져가는 내 모습
터져 나갈듯 아파 오는 두통에..
편안한 맘을 먹고
아무생각 없이 내생각에
남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바삐 움직여
내 생각에 난 왜 이런 모습으로
저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
추악한 내 모습을 들어내고 있을까
난 왜 저렇게 열심히 살지 못할까
나 힘든데 알아 주는 사람 없어
나 힘든데 물어봐 주는 사람 없어
나 힘든데 그래서 많은걸 외면 했는데
나 힘든데 난 왜 남 탓만 하고 있을까..
고민을 하고 고민을 해서 소심하고 답답한
내 모습만 남았다..
결국 난 추악한 행동까지 하게 됬다
자의로 한 행동은 아니지만. 결국..
더 많은 고민에
시름 시름.. 앓아 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