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락(移徙樂)4선 예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사락(移徙樂)4선 예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56회 작성일 21-05-08 05:53

본문

이사락(移徙樂)4선 예찬 / 孫 紋


거침없이 자유스럽게 흐르는 바람의 길

속시원한 맞바람이 되기도 하고

유람하는 듯 신선바람이 되기도 하는 통풍


일출에서 일몰에 이르기까지 펼쳐지는

빛의 예술로 온몸을 쾌적케 하는 채광


사방 보이는 곳마다 펼쳐지는 환상의 뷰view


울창한 공원이 코 앞인지라 자연접근성까지


이사하며 검토할 것이 여럿 있겠지만

그 중에 4가지만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 이 통풍通風 채광採光 조망권眺望圈

그리고 금상첨화로 자연접근성이 아닐까


해맑은 햇살이 살포시 여명을 밝히우고

지저귀는 새소리가 단잠을 깨우는

물드는 석양의 노을과 야경까지도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이 함께 어우러진 그런 집

덤으로 시야가 탁 트인 다락방이 있거니와

마당같은 옥상 하늘공원이 펼쳐져 있는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6년생 아들에게 장가가라고 집을 장만하고
최근 오피스텔에서 경부선과 영동선 교차인근
플렛폼시티가 들어설 곳이 훤히 전망되는
ㅅㄱ 녹원마을 ㅅㄱ아파트로 이사를 했는데
가꾸고 나니 생각 이상으로 집이 마음에 들어
좀 외람되긴 하지만 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80년대초 나의 신혼생활집은 서울 서부역인근에 
ㅊㅍ동 산비탈 단독주택 뒷켠 방하나에 부엌이라고
연탄아궁이 하나만 달랑있는 그런 전세집이었는데
결혼도 하기 전 장만한 집으로는 너무 훌륭해서
그 시절에 비해 너무 차이가 나기에 격세지감이......

Total 34,640건 20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150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23
20149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16
20148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21
20147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01
20146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17
2014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07
2014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07
20143
유월 댓글+ 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07
20142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08
20141
유산(遺産) 댓글+ 2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31
20140
비가 운다. 댓글+ 2
이태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24
201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21
20138
낭패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01
2013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02
2013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26
20135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27
2013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14
2013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19
2013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21
2013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07
2013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26
20129
바다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16
20128
단풍의 기억 댓글+ 4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17
2012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30
2012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01
2012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11
20124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13
20123 한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15
2012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01
20121
첫눈 댓글+ 2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19
20120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21
20119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28
2011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03
20117
채널여행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3-01
20116
욕辱 댓글+ 1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27
20115
삐끼 댓글+ 30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17
20114
나쁜 년. 댓글+ 3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26
2011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04
20112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02
201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04
201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16
20109
난해시 댓글+ 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08
20108
죽는 技術 댓글+ 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16
2010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18
2010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09
20105 굴렁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11
20104
김칫국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12
20103 서호693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22
2010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21
2010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23
20100
알밤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04
2009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05
20098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04
20097
수선화 연정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18
20096
초록별 연애 댓글+ 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22
2009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01
2009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08
20093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12
2009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13
2009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05
200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13
20089
다 좋다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26
2008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14
20087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25
2008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01
2008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09
2008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27
20083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03
2008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19
20081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