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기다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1-05-12 06:30

본문


단풍든 숲,

작은 호수에 물오리가 평화롭다

코스모스 만발한 호숫가

가방을 멘 긴 머리 소녀가

한곳을 바라보고 서있다

소녀의 눈동자 속으로

걸어오고 있는 남학생

소녀의 얼굴이 환해진다.

-

한척의 보트가

파문을 일으키며 지나가고

정적을 깨고 물오리가 날아오른다.

환상에서 깨어나는 소녀의 얼굴에

실망의 그림자

-

돌아서가는

소녀의 발걸음 뒤로

산새들이 재잘거리며 날아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34건 15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71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29
23713
형광등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28
23712 성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28
23711
5월의 비 댓글+ 3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28
23710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8
2370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5-28
23708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5-28
23707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5-28
2370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28
2370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28
2370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28
237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28
23702
모순 댓글+ 2
주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5-27
23701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5-27
23700
가면무도회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5-27
2369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5-27
2369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27
23697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5-27
2369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5-27
2369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5-27
23694
망초 꽃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5-26
23693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26
23692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5-26
2369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26
23690
내로남불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5-26
2368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26
2368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26
2368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26
23686 주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26
2368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26
2368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26
23683
개꿈 댓글+ 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5-26
2368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26
2368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26
23680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5-25
23679
버즘나무 댓글+ 3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25
23678
바람의 무곡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25
2367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5-25
23676
그늘 댓글+ 6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5-25
2367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5-25
2367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25
23673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5-25
23672
영원한 사색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5-25
2367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5-24
2367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5-24
23669 주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5-24
23668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5-24
2366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24
2366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24
23665 당나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5-24
2366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24
23663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5-24
2366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5-24
2366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24
23660
쇄빙선 댓글+ 5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5-24
2365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5-24
2365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5-23
2365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5-23
2365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23
23655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23
23654
중병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23
2365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5-23
23652
장미 댓글+ 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23
2365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23
2365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3
236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5-23
23648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5-23
23647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23
2364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5-22
2364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