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칠월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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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206회 작성일 17-09-01 07:04본문
음력칠월의 달
칠월도
칠석을 지나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추석도 한 달 남직
중천에 뜬 칠월의 달
몹시 쓸쓸해 뵌다!
내 마음일까
한해도 중반을 넘어
미끄득 칠월이라 부르던 초가을
나락포기 섬 짓던 고향의 칠월이 생각난다.
고향의 하늘엔 별이 유난히도
반짝이고 좋았는데
바람 따라 물결 따라 도심에 표류된 나
콘크리트 철벽에 갖춰
먼먼 고향하늘을 바라보며
칠월의 달이
쓸쓸 해 뵌다고 말을 하고 있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오늘이 9월 1일이네요
이렇게 시간은 흐르는군요
올 해도 앞으로 4개월
그러면 또 한 살을 먹겠지요.
양력 9월 음력 7월
맞습니다. 쓸쓸한 달입니다.
그런데 작가방의 올린 시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요?
아쉽습니다.
월장님의 댓글
월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성냥곽같은 집이 아니라 자연과 우주천체와 벗하며 살던 옛날이 그리우신 시인님이신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운 방으로 이사 오셨습니다.
새로 여는 시방에서
새 아침에 문안드립니다.
오늘이 9월 초 하루입니다.
새로운 방이라 생각하니 조금은 이상합니다.
반갑습니다.
고운 시향이 풍기는 '음력칠월의 달'에서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9월에도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만 생기는
9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가 작가시방
이사온 집인가요?
하영순 시인님,
헷갈려서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선생님!
이사 오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뵈오니 감회가 깊습니다
고향 생각에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심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많은 가르침 주시옵소서
하영순 선생님!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글쓰기 창이 열리지 않아요
다른 글은 다 열리는데
어떻게 글을 올리나요?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로 여는 세상에 들어 오셔서 쓰기를 클릭 하셔요 차영섭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