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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와 함께 날아간 우리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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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3회 작성일 21-05-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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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와 함께 날아간 우리들의 꿈/ 달래강 


아카시아꽃 향기 온사방 날리면  

보릿고개 절정이였지

가난이 터줏대감처럼 자리잡고 

같이 살았어도 꿈이 있고 행복했었지


공부 잘하는 자식 개천에 용꿈도

허리 졸라맨 부모님 집장만 꿈에

그렇게 우린 잘살게 되었지

시골마을에도 현대식 주택이

마당엔 자가용 한 대 씩


​배부르고 등 따슨데 왜 마음은

끝간데 없이 허허로운가

물질문명 발달할 수록 인간미가 

사라지는 세상


옛날엔 사랑하는 이에게 친구에게

정성스레 손편지 써 보내고

가슴 설레게 답장도 기다렸지

정서도 인정도 가랑잎 같은 세상​ 


뭐 말라 비틀어진 이념 논쟁으로

갈기 갈기 찢기고 반목하는 세상

가난했던 시절 느꼈던 행복지수 

!00이였다면 지금은 30


원초적 본능 배고픔의 해결이 

제일의 행복이였던 것

하루 하루 외줄타기 세상

우리들의 알토란 같은 꿈은 

어디로 부서져 날아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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