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즘나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버즘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20회 작성일 21-05-25 16:31

본문

버즘나무 / 정채균

 

겨울 끝자락

굵은 가지까지 베어내고 몸통만 남긴

가로수 가지치기하는 모습에 걱정되었어요

 

잎을 통한 광합성작용으로

식물이 자란다는 것을 학교에서 배웠지만

봄 되어 새싹 움트고 가지 내더니

작년보다 더 무성해졌어요

 

땡볕 그늘 드리우고 공기정화 하여

맑고 푸른 세상 만드는 플라타너스는

우리의 소중한 친구예요

 

이제 갈바람 불어

캐나다 국기 흔들던 잎사귀 떨어지면

모진 생명력 책갈피에 간직할래요.

 

------------------------

 

篠懸 / 일역:李觀衡

 

わり

太枝さえとし胴体だけした

並木枝切りの様子いやられたね

 

光合成作用

植物つとのを学校んだけど

になって新芽 芽生えて枝張ったあげく

去年よりもっとったね

 

炎天下になり空気浄化させて

んで世界作るプラタナスは

らの大事だね

 

もう西風吹

カナダ国旗振ってたっぱちると

しい生命力 仕舞っておくぞ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플라타나스의 잎새와 계절의 미묘함을
다시금 환기시켜주고 생의 깊이와 넓이를
다시금 접하게 하는 시심에 감동을 담아 갑니다.

하림 시인님!

이강철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강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림 시인님,
홈페이지에 가봤는데 가입해야 시를 읽을 수가 있다는군요
시를 600편 넘게 썼는데 대단합니다
직업은 의료인이고 일어에 능통한 것 같고 시도 훌륭하니 다재다능하네요
2008년부터 시마을에서 활동한 점에서 저보다 빠르네요
저는 2012년에 책벌레정민기 시인의 소개로 시마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사이버문학광장에서 낙담하고 시마을 창방에서 첫시가 우수창작시가 됩니다
그리하여 시마을 창방에서 9년을 보냈습니다
한 번도 시마을모임에 참석한 적이 없이 31세가 40세가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시마을을 떠나면 시를 접은 것입니다
저는 500편 가까이 썼는데 남은 것이라고는 22편이 전부입니다
그나마 시적재능이 쬐금인 제가 훌륭한 시를 남길 수가 있게 된 까닭은 시마을창방의 시인들 덕분입니다
앞으로 시마을창방에서 자주 뵙고 문향을 꽃피우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Total 34,750건 15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900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6-16
2389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6-16
2389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6-16
23897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15
23896
황금의 늪 댓글+ 2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6-15
23895
장미의 유언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6-15
2389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15
23893
장미의 멘탈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5
23892 천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15
23891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6-15
2389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15
2388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6-15
23888
人生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6-15
2388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4
23886
목소리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14
23885
출근길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4
23884
벡터 댓글+ 1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6-14
2388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14
23882
산굼부리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14
23881
돌하르방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4
23880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4
2387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6-14
238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14
238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6-13
23876
몽생이. 댓글+ 2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6-13
2387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3
23874
기의 종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6-13
23873
아침 댓글+ 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6-13
2387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6-13
23871
댓글+ 2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13
23870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6-13
23869
봄밤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6-13
2386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3
23867
시간의 편린 댓글+ 7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6-13
23866
삶의 무게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13
23865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12
23864
어떤 하루 댓글+ 1
김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12
23863
안식 댓글+ 2
한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6-12
23862
줘도 못써 댓글+ 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6-12
2386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6-12
2386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12
2385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12
2385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6-12
2385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6-12
2385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1
2385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6-11
23854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11
23853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1
23852
바람의 뿌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6-11
2385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11
23850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11
23849
빗소리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11
23848
새 생명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6-11
2384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6-10
2384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6-10
2384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6-10
23844
비빔국수 댓글+ 1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6-10
2384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10
23842 한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6-10
23841
탈과 출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6-10
23840
코렐리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6-10
23839
울음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0
238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6-10
23837
파리 댓글+ 3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6-09
2383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6-09
2383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9
23834
우리가... 댓글+ 1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09
2383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6-09
2383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6-09
23831
물거품 댓글+ 5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6-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