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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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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1-05-27 18:08

본문

그래
정마아알

무주의 정육 식당에서
조용히 전화를 받은 당신은
먼 곳에 있는
고체
같았습니다.

나는
당신의 옆자리에서
조는 상사와
솟은 광대와
88초와
딱 그 만큼의 목소리

또는
분주하고 성실했을
당신의 오전오후와
덕분에 마련 될 거봉이의 유치원비,
거기에서 거봉이를 가장 좋아한다는
갈색의 어린 포메라니언과
그 아이가 매일같이 보았을
보호자의 뛰어가는
뛰어가는 뒷모습
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우리 엄마가
아침마다 인라인을 타고 와
땀냄새가 심하던 아저씨의 공장으로
빨려
들어가고 나면

나는 거실에 남아
일렬로 세워 놓은 반찬통들 위에서
홀리 엔젤몬과
티라노 사우르스와
작은 포켓몬들이
싸우는 것을
지켜보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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