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그리고 나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성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21-05-28 17:38본문
너에게 그리고 나에게
/ 성휘
너의 눈 속에 빗물이 흐를 때
난
천둥소리로
울었어
너의 눈물만큼 더 많이
너의 눈 속에 해가 가득한
그날을 생각할 때
난
그림자조차 지울 수 없는
그 자리에 서 있었어
그냥......
눈을 감을 수 있다면
알 수 없는 빛의 넝쿨 속에서
너를 찾고 싶어
너를 찾고 싶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