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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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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0회 작성일 21-05-31 15:14

본문

세상의 소리가 힘겨울때 쇼파에 누워 잠시 눈을 감는다

잠이오는듯 축 처진 몸은 마음과 한께 녹아내린다

잊혀지지않는 사랑과 앞으로 짊어지고가야할 삶의 여정이

눈을 감으면 잠이 오는듯이 괴로운 이야기들이 깜깜하다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안다면

고통스러운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까 생각해보지만

마음처럼 되진 않고 편안하게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는게 다라서

티비소리도 들리지않게 편안히 눈을 감고 깨어있다

댓글목록

이강철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강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에 취하여 번뇌와 신음의 속에서 허우적대는 것보다 사색에 빠져서 이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인은 고독과 불면에서 우울과 권태를 배우고 위트와 난센스의 영감을 계시하는 것입니다
인식의 전환을 통해서 지적호기심이 발동하고 시적인 천재는 지적유희를 즐깁니다
하루하루를 시마을창방에서 보내다 보면 사유가 가득차 시가 탄생합니다
사랑을 너무 고집하고 집착하면 저주를 받듯 상처를 입습니다
고요와 침묵의 속에서 지혜로운 사람이 돼야 합니다
10년노예 시인의 시를 잘 보았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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