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고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뒷고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38회 작성일 21-06-05 00:00

본문

사업을 말아먹은 후배가 맨날 얻어먹어 죄송하다며 소매를 끌고 앞서간다

큰길가 우중충한 골목 삼류 극장 동시상영 간판처럼 빨간색 뼁끼로 휘갈긴 뒷고기 전문 난 휴대전화로 잽싸게 검색해간다 '좋은 부위가 아니거나 잘라내고 남은, 상품성이 없는 고기.' 맞은편을 향해

아래위로 흰자를 희번덕거렸더니 다음엔 앞고기로 모신단다


큰길가 우중충한 골목 삼류 극장 동시상영 간판처럼 빨간색 뼁끼로 휘갈긴 뒷고기 전문 입간판이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이 되어 보초를 서고 있다 

댓글목록

이강철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강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허허...
파수꾼, 보초에서 웃음이 나옵니다
뒷고기는 아는데 앞고기는 검색해도 안뜨네요..
쉽게 쓴 감각시로 보이는데 논리가 척척 맞으니 좋네요
의인법과 비유법과 상징이 기가 막힙니다
좋은 꿈을 꾸세요 고맙습니다

이강철시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강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의향기"방에 시를 모아둘까 합니다
아직 27편 밖에 쓴 게 없지만 하루하루 올릴 겁니다
만약 저의 모든 시가 보고 싶으시면 시향에서 맛볼 수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은 짠 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을 지닌 시입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시인님.

Total 34,589건 23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41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4
18418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14
1841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5
184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8
1841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21
18414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23
18413
종착역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25
184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03
18411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3
1841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5
18409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14
1840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28
18407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18
18406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30
1840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1
18404
빈 노을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10
18403
가을의 경전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29
184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08
18401
연탄재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12
1840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25
18399
악연 댓글+ 6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2
18398 사랑니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03
1839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22
183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23
18395
어머니께 댓글+ 1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22
18394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02
18393
밤꽃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12
18392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20
18391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21
1839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07
18389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0
18388
능소화 댓글+ 4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3
18387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9
1838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29
1838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14
1838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08
18383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26
1838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05
18381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0
1838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30
1837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3
18378
알고 싶어요 댓글+ 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14
1837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6
1837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6
1837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8
1837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9
18373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22
1837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31
1837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15
18370
콩과 도토리 댓글+ 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09
18369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26
18368
기증 댓글+ 4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28
18367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31
1836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04
18365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08
18364
밤의 유혹 댓글+ 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01
18363
연인 댓글+ 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22
1836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27
18361
사내 산에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2-12
1836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2-16
18359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28
1835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07
18357
그리움 댓글+ 2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08
18356
벚꽃 댓글+ 11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09
1835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03
18354
꽃의 숙제 댓글+ 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20
18353
사랑의 조건 댓글+ 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19
1835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19
18351
상(像) 댓글+ 10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29
1835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