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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낮을 벗겼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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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6회 작성일 21-06-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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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낮을 벗겼도다ㅎ/지천명

야누스 야누스
사람을 뭘로 보고
거죽을 벗기기전
조커의 우스쾅 스런
웃음으로 징그럽게
웃기전 민낮을
들여다 보았도다

사람을 뭘로보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지가 잘났다고
스스로 착각하면
저 말고 이세상에는
아무도 존재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독불장군 ㅊ
치사하고 아니꼽고
아더메치유 ㅊ

항상 하는 말이지만
있는 놈들은
뭔 짓거리를 하든
자립자생적인
의지가지를 세운다
돈의 능력이라고
말 하고 싶다
치사 빵꾸다
빵꾸는 지가 터트리고
돈 주기 아깝다고 ㅊ

네 허물이 네 발목을
잡는 것이다
못된

누굴 누구더래
못 됐다는 것이냐

내가 너에게 허물을
만들었느냐
네가 네 입으로
네 허물을 자랑처럼
떠벌여 놓았지

꼴에 질투는ᆢ
원래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새는 것이다 그래도
핑게만 대고 싶다면
똥치사라고
해야 한다

꼬롬한것에 야삽한것
한 것을 더하면 둘이다

꼴에 시는 무슨 시를
쓴다는 것인지
안이나 밖이나
똑 같아서 싸우는
것이다

모래 바람이
한바퀴 휘몰아치고
나니 제대로
남아 있는 것이 없다
손해배상도 못 하겠고
개값이라고 해도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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