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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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1회 작성일 21-06-08 02:00본문
<입술의 열매>
혀는 작은 지체이지만
불길처럼 권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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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튀어나온 말은
남을 찌르고
자신마저 병들게 하지만
사랑이 담긴 따뜻한 말은
상처를 아물게 하고
용기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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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씨앗과 같아서
마음 밭에 떨어질 때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
-
우리가 해서 좋은 말과
해서는 안 될 말을
삼가서 한다면
세상은 훨씬 밝아질 것이다
* *
<듣기는 속히 하고
말 하기는 더디 하라> 성서
댓글목록
이강철시인님의 댓글
이강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훌륭한 경전의 얘기와도 같군요
좋은 시입니다 고맙습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강철 시인님 부족한 글 임에도 좋게 보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복된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