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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방종과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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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5회 작성일 21-06-13 02:37

본문

인간은 자유를 위해서 끈임없이 몸부림친다 최악의 고통은 자유롭지 못한 감옥에서의 생활이며 두손 두발이 모두 묶기고 사지가 짤려도 인간은생을 살며 인간미로 중무장해있다 자유로운 손과 발을 대부분 가지며 시각과 촉감 미감까지 만족의 형태를 골고루 가지고 태어나 살아간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신이 주신 선물에는 한계가 있다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룰을 따르지 못하면 신이 만든 인간에 의해 차별받거나 도퇴되고 감금당하며 자유를 박탈당한다 그렇지만 또 일부의 사람들은 스스로를 가두며 살아간다 일이 일사천리로 이어지지않는다면 한발자국에 때지 못하고 무엇을 입어야할지 방을 치우는것도 먹을것을 만드는 것까지 인간에게 일처리란 이렇게 모든것의 물고를 막아버리기도 한다 그게 바로 자유의 다음단계인 방종과 형식화된 제대로 된 생활패턴에서 두가지를 가르게끔 만든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같이 방종은 일종의 패턴이다 둘다 진심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사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의 일이 풀리고 생각했던 일들이 자유스러워 지면 여기서 부터는 도미노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길어내어준다 자유의 방종에서 깨달아야할 것은 결코 자유가 아니며 감금되어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 절대 자유가 아니다 결국 우리는 하나의 인생의 순번을 짜서 제일 급하게 해야될일이 무언지 하나하나 이어나가다보면 어느새 부지런하거나 책을 잘 읽거나 패션에 뛰어난 사람으로 변해있을것이다 여기에 일에 잇어서도 두각을 낸다면 자본이 쌓이고 더욱 자유스러움을 만끽하게 된다는 것이다 소소하지만 계획대로 돈이 모 고 있다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할건지 계획을 짜자

댓글목록

이강철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강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유의 이면에는 방종이 있습니다
허나 위의 시는 동전이 똑바로 선 상태로군요
이분법에서 볼 수가 없는 다른 각도의 시선이 되겠습니다
훌륭하게 한 편을 완하였군요,
축하합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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