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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날에 -6.25참전 옹진지구전사자위령탑제막 獻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10회 작성일 21-06-13 07:32

본문

     다시 그날에
    -6.25참전 옹진지구전사자위령탑제막 獻詩(石碑)

                                                                     함동진


 


2013.09.04 옹진전사위령 195  

6.25참전 옹진지구전사자위령탑에 새견 獻詩 [다시 그날에/함동진] (石碑)





 

2013.09.04 옹진전사위령 248




    용맹 떨쳐 전사한 326위
    6.25 옹진전투 17연대 영령들이시여
    님들이 흘리신
    붉은 피 떨궈진 방울방울마다
    자유 싹트고, 민주 움트고, 그 바탕 위에
    강국 대한민국 성장하였나니

    다시 그날에
    님들의 못다한 숨
    우리 이어 쉬고 있음을 감사드리오며
    천지를 향불로 채우고
    국화 억만 송이 헌화하고
    눈물로 임진강, 한강, 낙동강을 범람 시킨들
    어찌 위로와 보은이 되오리까

    국력을 위해하고 국가기강 거스르는
    정체성 불명한 망녕된 자들 아직 있사오니
    님들의 고귀한 피 흘림 욕보이지 않도록
    저희들 뭉쳐
    이 나라 이 겨레 길이길이 지키오리다

    님들의 애국심과 처절한 희생을
    역사와 겨레의 가슴속에 새겨 영원히 간직하고자
    오늘은, 꽃 피고 새 지저귀는 평화로운
    6.25 옹진전투의 현장 까치산 국사봉을 기리며
    순국의 피 흘리신 영령들을 추모함과 함께
    여기 그대들이 소속하였던 2사단 경내에
    전사자위령탑을 우뚝 세워 삼가 분향하오니
    그날의 님들이여 흠향하소서. 

       * 위의 시는 <6.25 옹진전투전사자위령탑제막식> 겸  
        <6.25 옹진전투 17연대전사자 326위 제6회 합동추모제>에 올려진 獻詩이다.
  
                              2006년 9월 27일  인제에서  
                              함동진(시인. 아동문학가)

댓글목록

선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제 71주년을 맞이하며
참으로, 귀한 시를 대하며
가슴이 숙연해집니다

종북 정권의 숱한 장난질에
국민의식도 자유민주주의 를 멀리하게 된 요즈음

좌파세력은 사회 각 방면에 걸쳐
깊숙히 침투해 있고
(특히, 두드러지게 문화 . 예술 쪽으로)

북쪽에 기준을 둔 한반도 연합 (고려연방)은
북의 이른바 백두혈통(?) 최고존엄을 받드는
남쪽 대통령에 의해
오늘도 착실하게 진행 중 .

스탈린의 주구 走狗, 김일성의 기습남침으로 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6.25 때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바친 구국 선열들은
오늘의 이 참담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지켜보며
무슨 생각을 하실지...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강철 시인님.
선돌 시인님.

[자유대한민국] 지키기 애국심을
강력하게 뿌리 내려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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