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동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정중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9회 작성일 21-06-24 08:03

본문

정중동

  폴 차



까딱없는 나무 잎사귀
세상이 멈춘 듯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정지화면이 아니라고
참새  한 마리 급히 화폭을 가로지른다
바람은 장마 속 폭우와 함께 어울리다 소박맞았나?
창 밖
바람이 떠난 사이
저 정적 속 나는 숨조차 멈춘 참나무가 되어
세상과 빗장을 건다
험난한 세상만사를 잊기 위해
둥근 나이테 속에 앉은 참선
나불대는 내 입을 막고
멈춘 잎사귀 하나하나로
내 심장을 찌른다
바람은 없는데 상념은 몰아치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27건 15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12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7-06
2412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06
24125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7-06
24124 천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7-06
2412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6
241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7-06
24121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7-06
24120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7-06
2411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06
2411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7-06
2411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06
24116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06
24115
능소화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7-05
2411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7-05
2411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05
2411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05
24111
흘림낚시 댓글+ 4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7-05
2411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7-05
24109
창문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05
24108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05
2410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05
2410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05
2410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7-05
24104
장마(퇴고) 댓글+ 4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5
2410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7-04
2410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04
2410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4
2410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4
24099
장마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7-04
24098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7-04
2409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04
24096
투명 인간 댓글+ 6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7-04
24095
햄버거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04
2409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04
24093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04
240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7-03
2409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7-03
24090
노을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03
24089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3
2408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03
24087
슬픈 영화 댓글+ 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7-03
2408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3
2408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03
2408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3
24083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7-03
240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7-03
2408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03
2408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7-02
24079
트릭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02
24078
엘리베이터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02
24077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7-02
2407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02
2407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2
2407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7-02
2407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02
2407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1
24071
죽창가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7-01
2407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7-01
24069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7-01
2406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01
2406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1
2406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7-01
240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01
2406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1
24063
파스타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6-30
2406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6-30
24061
개망초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30
2406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30
2405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30
240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