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잔상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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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2회 작성일 21-07-03 06:20본문
수국 잔상 맛보기 / 孫 紋
오밀조밀한 것이
풍성하게도
참 소담스럽게 생겼다
마치 솜사탕인 양
그저 한 잎
살짝 베어물고 싶다
정갈한 달콤함에
향긋함이 벤
그런 상큼한 맛이 아닐까
그 잔상이 아른거린다
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로조아 시인님 반갑습니다
수국의 잔상 시를 접하면서
솜사탕 이란 단어가 달콤하게 느껴 집니다
꽃 하나에도 마음을 담아 아름답게
빚어 내시는 시향에 추천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향필 하세요 감사 합니다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茶방장님!
오랜만에 멀리 행차하셨습니다.
여름철 수국을 대하고 나면
그 풍성하고 소담스러움이 한동안
잔상으로 남아 기쁘게 하지요....
속히 쾌차하셔서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