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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1회 작성일 21-07-13 21:44

본문

잠은 나의 밤에 옅은 그리움을 그리고 싶은 것이다


증발하는 기억이 꿈꾸는 것은

나와 너의 숨이 하나가 되어

너이기도 하며 나이기도 하는 처음인 것이다


시린 침묵이 스치면

서로의 기다림은 가까워진다


댓글목록

스승님의 댓글

profile_image 스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잠은
밤에 옅은 그리움을 그리고 싶다
기억이 증발하는 꿈은
너와 내가 하나가 되는 숨
너이기도 나이기도 한 첫키스와도 같은
시린 침묵이 스치듯이
서로의 기다림은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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