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만선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만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3회 작성일 21-07-14 07:54

본문

만선

바이킹을 태워달라는 아이의 말에

벌러덩 누워 발로 아이를 들어 흔든다

신이 난 선원은 더 높이 올려달라

떼를 쓰는데,

나이 들어가는 선장은 힘이 부쳐

어쩌나 이를 어쩌나 애를 태우는 사이

선장이 된 선원의 등에 업혀

어쩌나 짐이 돼서 어쩌나 내려달라

떼를 쓰는데,

선장은 아랑곳 않고

행여 짊어진 행복이 빠져나갈까 봐

힘든 기색 없이 위로 추켜든다

댓글목록

밀감길님의 댓글

밀감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402	먼지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28
24401	소나기 댓글+ 4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7-28
24400	뜨거운 날들 뜨거운 거리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7-28
24399	사랑과 이별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7-28
24398	바람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28
24397	헐 !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28
24396	어느 멋진 이의 꿈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8
24395	소년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28
24394	비단거미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7-28
24393	강아지 공장 댓글+ 4개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7-28
24392	하루 댓글+ 4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7-27
24391	뚫고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7-27
24390	소풍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27
24389	한 마리 매미가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7-27
24388	가문동 포구의 풍경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27
24387	폭염과 매미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27
24386	멋진 이의 꿈 그리고 환생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7-27
24385	산다는게 무엇인가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7-27
24384	더 울어라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27
24383	바람꽃 댓글+ 6개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27
24382	우리가 사는 동안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26
24381	다 좋다 댓글+ 1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7-26
24380	산중 별곡 댓글+ 13개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7-26
24379	수박 댓글+ 10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7-26
24378	무지개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7-26
24377	떠나시려거든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7-26
24376	스포티지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7-26
24375	엄니 그리고 딸	천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6
24374	누드 대화방 댓글+ 1개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26
24373	내 숨소리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26
24372	사과 한 톨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7-26
24371	표류하는 등	황민우9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7-26
24370	해돋이(퇴고) 댓글+ 1개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26
24369	눈에서 붓이 나와 달에 푹 찍어 쓰기 시작한 이름이었다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26
24368	산소와 비타민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26
24367	경점을 꼬누다 댓글+ 1개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5
24366	권투 댓글+ 2개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7-25
24365	비가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7-25
24364	사잇길에서 댓글+ 2개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7-25
24363	성령의 마음을 위하여 댓글+ 2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7-25
24362	자연의 위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5
24361	요즘 시대에 애타게 하늘을 찾는 날도 다 오다니 댓글+ 1개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7-25
24360	8월의 장미정원 댓글+ 1개	황민우9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24
24359	거울 속 고백 댓글+ 8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7-24
24358	간이역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24
24357	몽중몽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24
24356	학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7-24
24355	사명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24
24354	이열치한(以熱治寒)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7-24
24353	도라지꽃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24
24352	열대야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24
24351	無를 찾으며 댓글+ 2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24
24350	그리다 댓글+ 5개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24
24349	영가 댓글+ 3개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24
24348	퇴근길 댓글+ 1개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7-23
24347	그들, 댓글+ 1개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23
24346	찜통더위의 말씀 댓글+ 1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7-23
24345	일촉즉발 댓글+ 7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7-23
24344	행복한 말 한마디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7-23
24343	말못하기에 창피하며 항상 아파왔던 나 자신을 댓글+ 1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23
24342	한라산 산조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3
24341	참회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7-23
24340	그대의 연민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23
24339	그 손은 아름다워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23
24338	지금 이 순간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7-22
24337	휴가(休暇)는 쉼표다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22
24336	풍운의 기상도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22
24335	모기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2
24334	집으로 가는길(퇴고) 댓글+ 2개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2
24333	7윌의 우수작 댓글+ 1개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7-22